약학과 김성연 학과장을 비롯한 약학과 교수들이 학교 발전기금으로 6천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정세현 총장에게 기금을 전달한 약학과 교수들은 2+4년제로 바뀐 약학과 학제 개편과 타 대학의 약학대학 설립 등 학내․외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학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이번 발전기금 조성에 학과 전체 교수가 참여했다.
약학대학장은 김학성 교수는 “이번 발전기금 기탁을 불씨로 기금유치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동문과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약학과는 동문들의 후배 사랑 및 모교사랑 결실로 1996년 원약동문 장학재단을 설립한 이래 지금까지 총 602명의 재학생에게 장학금 286,900,000원을 지급했으며,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장학사업뿐만 아니라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확대 추진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