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대학 산본치과병원 교수 전원이 <학생사랑 교직원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본치과병원(병원장 오상천 교수)에 근무하는 임상교수를 포함한 교수 12명은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각자의 정성을 모아 장학금 500만원을 마련하고, 김강주 치과대학 학장을 통해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산본치과병원 교수들은 “본교와 떨어져 있지만 어려움에 처한 학교와 학생들에 대한 애정과 격려 차원에서 <학생사랑 교직원 장학금> 조성운동에 전원이 동참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타 기관도 장학금 조성운동에 더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